제목부터 강렬한 기운을 내뿜고 있죠? 어제 규칙서를 끝까지 읽어보고, 긱 포럼을 뒤져보았는데, 이게 재판이더군요. 테이블스타라는 출판사에서 찍어냈는데, 재판되기 전까지 안달복달하는 무리들이 꽤 있었습니다. 게임성이 좋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테이블스타 社가 경영난으로 감축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재미있더군요. 저야 재판으로 나오기 전까지 저 게임의 존재를 몰랐으니 그냥 유쾌할 뿐이지요. 아마도 한글판 게임들 기다리는 국내 유저의 심정이 그와 같지 않을런지...



오늘 모 님이 오시기로 했으니 잘 하면 맛을 좀 볼 수 있을 것도 같고, 주말에 기회가 되면 다른 분들하고도 같이 해보고 싶은 기대작입니다. 그런데 다들 요즘 바쁘신 것 같아서... 게임 기갈이 심하군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