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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비를 넘겼네요.
멋진 청첩장이라서 받는 분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들 나갑니다.
[카드왕에서 보내온 사은품!! 여기에 뭘 넣지?]
[식권 쿠폰도 사은품!!!]
[여행을 떠나요!]
[티켓은 준비 되었나요?!]
[여권에 스탬프가 쾅!]
[고급 봉인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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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the King의 주요 등장인물의 한글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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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여, 장수하소서!"라는 제목의 역할극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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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 Express를 개봉하면 일단 구성물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엘 그란데 El Grande 급의 입체감을 주는 열차 때문이지요. 소시
입체적인 구성물은 단지 눈요기감이나 손재미를 주는 수준이 아닙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열차의 지붕과 객차 안은 공간적 차이를 줍니다. 불필요한 구성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선인장은 테마 몰입을 위한 소품입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안 만들어도 게임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게 꽤나 재미있는 메커니즘인데, 의외로 앞서 말한 두 게임을 제외하면 걸출한 프로그래밍 게임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의외성 때문에, 진지한 전략을 꾸밀 수 없다는 한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로보랠리의 경우, 상대 로봇의 진로에 막혀서 어처구니 없게도 구덩이를 향해 돌진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히말라야의 경우, 상대방이 먼저 상품을 집어가버려서, 해당 장소에 뒤늦게 도착한 사람은 헛손질을 하기도 하지요.
게임 참가자는 자신의 행동카드를 돌아가며 하나씩 선택해서 한 더미로 쌓아둡니다. 다른 참가자들은 그가 어떤 행동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으므로, 이에 맞춰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지요. 다만, 카드더미는 맨 위에 있는 한 장만 볼 수 있으므로, 이전에 어떤 행동을 선택했는지는 어느 정도 기억을 해야 합니다. 각 라운드에 게임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은 3~5개에 불과하므로, 고도의 기억력을 요구하는 건 아닙니다. 따라서, 앞서 이야기한 프로그래밍 메커니즘이 유발하는 의외성이 많이 줄어듭니다.
도미니언에서 영지 카드는 게임 종료 후 승점이 되지만, 게임 도중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아니 오히려 방해만 되는 카드입니다. 트레인즈에서 산업 폐기물 카드는 아예 승점조차 되지 않으니, 틈날 때마다 제거해주어야 하는 장애요소일 따름이지요.
그 밖에도 승객들 패싸움, 열차 급정거, 빡친 보안관 등 라운드마다 독특한 이벤트가 발생해서 게임의 재미를 배가해줍니다.
그런데, 홍샘님의 바로 앞에 가이오트님이 있었습니다. 가이오트님은 매 라운드의 첫 행동을 비공개로 내려놓는 캐릭터였지요. 그리고 가이오트님은 그 비공개 행동으로 홍샘님이 내려가려고 하는 객차에 미리 보안관을 불러옵니다. 홍샘님은 가이오트님의 행동 카드가 뭔지 알 수가 없는 상황. 이후에 전개되는 상황이 바로 이날 게임의 하이라이트인 홍샘님의 슬랩스틱 코미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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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쇼, 커쇼...
"포스트시즌에서 두 번의 연속 등판을 모두 7+ 자책점을 기록한 사상 최초의 투수."
이 말만 들으면, 보통은 엄청 허접한 3류 투수에게 해당하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게다가 NLDS 4차전에서도 패전을 기록했으니까, 팀의 올패 가을 야구 3패 가운데 2패를 담당한 이 투수,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클레이튼 커쇼입니다.
4년 연속 방어율 1위. 최고액 계약의 주인공. 사이 영은 물론이고, 리그 MVP로도 거론되는 그 주인공이 세운 기록입니다.
6회까지 완벽하다가 7회에만 모두 무너졌으니 7회에 부르는 노래를 다시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 다오"로 바꿔야 할까요?
2. 디트로이트 몰락의 주범 1
불펜 꼬라지 하고는... 정말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들겨 맞았다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종이 호랑이 불펜
3. 디트로이트 몰락의 주범 2
어? 얘들은 잘 한 거 아니야?
그런데 하단의 빨간 줄 내용
"얘들 빼고 나머지들은 모두 방망이 대신 회초리 들고 나왔음"
야구는 세 명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사
3. LA Angels 몰락의 주범 1
중심타선이 날고 기어도, 몰락하는 디트로이트와는 달리, 중심타선이 단체로 주저 앉은 천사네. 노답!
4. LA Angels 몰락의 주범 2
정규시즌에는 저렇게 잘했건만...
5. LA Angels 몰락의 주범 3
왕년에는 가을 야구에서 공포의 대상이었건만...
6. LA Angels 몰락의 원흉 4
얘는 이제 기대를 거둬야 하는 건가? 어째서 라인업에 왜 계속...? 아! 연봉! 젠장...
7. SF Giants의 신성
린스컴, 케인에 이어 범가너까지! 영건이 화수분처럼!!
8. 연장 혈투의 기록
1-0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9회말 2사에서 연장으로 끌고 간 거인족. 그리고 더블헤더를 치른 것과 다를 바 없는 18회 경기에서 기어이 역전승을 이루어냄으로써, 사실상 거기서 NLCS 진출이 거의 확정되었다고 봄.
9. 연장 혈투의 숨은 공신
사실상 선발투수 역할. 1이닝도 못 채우고 끌려나온 천사네의 CJ 윌슨보다 훨씬 더...
10. 수비 시프트는 이제 대세
물론 시프트의 헛점을 노려 기습 번트를 해낸 애도 있긴 함. 그래도 꽤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걸 여러차례 증명함.
11. 갑툭튀
가을 야구 성공의 조건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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